Endourology & Stone Disease(구연) Oral Session 6 / Endourology & Stone Disease (Ⅰ) (O-054)
Crystal A (3F)
11월28일(수) 14:00-15:00
신결석 환자에서 최소침습수술 1년후의 99mTc-DTPA scintigraphy를 이용한 신장기능 평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¹
보라매병원 비뇨기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²
정재현¹, 유상준², 박주현², 조민철², 손환철², 정현², 조성용²
목적: 최소침습적 신장수술인 최소침습 경피적 신절석술과 역행성 신내 수술후 1년 경과한 시점에서 99mTc-DTPA scintigraphy 검사를 통해 두 수술간의 장기적 신장기능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술후 신장기능의 호전과 악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2년과 2016년 사이에 최소침습적 신장결석 수술을 시행받은 19세 이상의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술전, 술후 3개월, 12개월째에 99mTc-DTPA scintigraphy를 이용하여 신장 기능을 평가하였다. 발열성 요로감염, 출혈성 경향, 임신 및 해부학적 기형이 있는 환자들은 제외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신기능의 악화와 호전에 대한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무결석률은 81.4% 였다. 수술측과 정상측의 술전 신기능의 차이가 10%가 넘는 비정상적 신기능은 57명 (81.4%)에서 관찰되었다. 그중에서, 40명 (70.2%), 10명 (17.5%), and 7명 (12.3%)이 수술 1년 후에 각각 안정, 악화, 호전되었다. 두 수술 방법 간에 신장기능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술전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은 경우 (P =0.060; OR= 10.822; 95% CI, 0.903-129.669)와 이전 결석 치료 시술력이 있는 경우 (P =0.051; OR= 29.621; 95% CI, 1.141-768.721)에서 신기능 악화 예측에 경계성 통계 유의성을 나타냈다.

결론: 최소침습적 신장결석 수술은 1년간의 술후 장기 추적 결과 우수한 신기능적 결과를 보여주었다. 술전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거나 술전에 결석 치료 시술을 받아 본 환자에서는 신기능에 주의를 요한다.
keywords : minimally invasive surgery, kidney function test, technetium Tc 99m D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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