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urology & Stone Disease(구연) (E-154)

한국인 상부요로결석의 수술적 치료 패턴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코호트 기반 연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김경, 이희윤, 서성필, 강호원, 김원태, 김용준, 윤석중, 이상철, 김원재
목적: 최근 상부요로결석 환자의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수술적 치료 빈도가 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8년사이 상부요로결석에 대한 수술적 치료 패턴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베이스에서 2012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단 코드 N20.0” (renal stone), “N20.1, N20.9, N22.0, N22.8, N23, N13.2” (ureter stone), “N20.2, N13.2” (renal stone with ureteral stone)로 청구된 환자 중 10-13% 추출 코호트 환자의 수술 청구 건을 분석하였다. 상부요로결석의 수술은 관혈적수술, 요관경수술, 경피적신절석술, 역행성신장내결석수술, 경피적요관절석술로 코딩하였다.
결과: 10-13% 추출 코호트 환자군에서 2012년부터 2018년사이 총 20,739건의 수술 청구 건이 발생하였다. 전체 기간 중 총 수술건수는 요관경수술 (82.9%), 역행성신장내결석수술 (8.4%), 경피적 신절석술 (6.2%), 관혈적수술 (2.2%), 경피적요관절석술 (0.3%)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요관경은 경성요관경수술이 전체 요관경수술 중 76.4%에서 시행되었다. 연도별 수술 패턴을 조사 하였을 때 7년간 요관경하절석술은 80-84%로 일정 하였다. 경피적신절적술과 관혈적수술은 2012년 9%, 4.77% 에서 2018년 4.1%, 0.57%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역행성신장내결석수술은 2012년 2.6%에서 2018년 14.3%로 꾸준히 상승하였다. 경피적요관절석술은 0.3%내외의 청구건수로 7년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결과 한국인 상부요관결석환자의 7년간 수술적 치료 패턴은 요관경하절석술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피적신절적술과 관혈적수술이 감소하고 역행성신장내결석수술이 증가하는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10-13% 추출 코호트 조사로 향후 전인구 대상 수술 패턴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
keywords : urolithiasis, surgical treatments,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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