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금)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온라인으로 '의료정책토론회- 노인 배뇨감염관리센터 정책제안 (신현영 의원실)'를 진행 했습니다.
❏ 제안 공약
- 국가 배뇨 감염 관리 센터를 설립하여 신뢰·봉사·인간애의 정신으로 최고의 노인배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 현황 및 문제점
- 고령사회: 국내 고령 인구 비율 증가 (2020년 현재 15.7%, 2060년 43.9%로 예상)에 따른 요양시설 및 이용 환자수 증가 (2018년 기준 요양병원 1,445개, 병상 수 272,223개, 연간 입원 환자수 459,301명) 및 배뇨장애 환자 및 요실금 환자의 증가 (2011년 21.9% à 2020년 47.4%)
- 요양시설 환자의 배뇨문제: 비뇨의학과 협진 체계 부실, 비전문적인 치료
- 요양병원 수가체계 (정액수가제), 평가방법에 따른 배뇨관리 문제점 발생 (기저귀 선호현상)
- 적정성 평가에 반영 및 정액수가제에 따른 요로 감염 관련 검사 및 처치 부실.
- 기저귀 착용과 잘못된 도뇨관 관리로 인해 요로감염, 요로폐색, 신부전, 결석 등 비뇨기 합병증 및 피부질환 발생, 배뇨문제에 따른 응급상황이 빈번히 발생함. (3차 의료기관 이송 및 시간 및 비용 소요)
❏ 실천방안
- 응급상황 처치 또는 배뇨(감염) 문제 발생 시 진료 및 관련 검사 시행
- 요양 시설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배뇨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파악 및 배뇨관리 점검
- 배뇨 관리 교육 (방문간호사 지원 및 교육, 전립선 및 요실금 건강 교실 운영)
❏ 기대효과
- 배뇨감염관리센터에서 예방, 관리, 처방, 돌봄 등 전반적인 관리시스템 수립 가능
- 배뇨감염관리를 통한 의료비 및 요양비 부담 완화 및 절감
- 체계적인 배뇨감염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으로 노인국민건강 증진
- 현 요양시설의 배뇨감염관리의 문제 해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 노인의 건강관리 및 존엄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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