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장기간 지속된 COVID-19로 인하여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나 자원봉사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하여 급격히 줄었다. 특히 겨울에 연탄조차 없어 냉방에서 지내시는 노인분들이 계시다는 슬픈 소식을 메스컴을 통해 접하게 되어 올해 2월 처음으로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했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장 낮은 온도의 추운 날씨였던 12월 17일 두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년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되는 연탄사용 가구조사 (2021년 4~8월 진행)를 통해 아직 8만1721가구가 연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탄은행에서 현재 동절기까지 나눈 연탄 장수는 COVID-19 발생 이전인 2019년 199만여 장 대비 54.8% 감소한 약 90만장이다. 자원봉사자 또한 2019년 1만 7256명에서 2264명으로 86.9% 감소했다.
이 조사 결과는 연탄업자가 쉽게 배달 갈 수 없는 고지대 달동네, 옥탑방, 무허가 건축물, 저 멀리 산간벽지에 사시면서 연탄이 언제 오나 기다리고 계시는 연탄가족에게는 치명적 수치다.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특히, 소외계층,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비뇨의학과, 사회와 함께 하는 비뇨의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5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연탄 1개의 무게는 3.65kg이다. 연탄 1개 3.65kg로 8시간 동안 36.5도의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다"며 "연탄의 무게가 사랑의 온도라고도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동장군 추운 겨울 생명의 온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내가 옮긴 것은 3.65kg의 연탄이지만, 이걸 받은 사람에게는 36.5도짜리 사람의 온도였을 지도 모른다. 내가 채운 것은 연탄창고였지만, 어쩌면 받은 분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웠을지도 모른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통해 3.65kg 연탄처럼 365일 누군가에게 조금은 따뜻한 사람, 따뜻한 비뇨의학과 의사일 수 있기를 바라며, 추위에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이 부디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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